상품명 | <거창자연의소리> 못쓰는 돌로 만든 석가산 폭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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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착오의 도를 넘어선 풍암.
2013년 봄 야생화 단지를 만든다고 부어놓은 마당의 흙과 꽃들.
일년 동안 방치하다 도저히 안되겠다 ~~
꽃들은 이사를 시켰고.
흙은 평탄작업을 하여 존재감을 잃게 만들었다.
생각 좀 하고 행동해라 풍암아~~!!
300평의 마당에 잔디만 깔아서 공원으로 만들자는 의견들이 다수
잔디공원의 평화로움 . 참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 뭔가 만들고 싶어서 손이 건질 건질 거리는 풍암 "
그래 결심했다.
마음에 안 들면 내년에 돌 치우기로~~!
잔디를 위해서라도 돌을 한 단 더 놓아서 평탄작업을 했다.
저렇게만 해 놓아도 좋긴 조타~~
폭포의 구상안.
3마력의 수중모터로 연못의 물을 이용
석가산으로 표현
양쪽 봉우리 2개를 만든다
앞 쪽에서 천지연같이 수직의 폭포.
뒷 쪽은 물이 바위에 떨어져 퍼지는 폭포.
그걸 감싸는 연못의 물은 계곡물로 끌어들여서 연출
구상은 조타~
그렇게 안돼서 늘~문제지...
밑에는 와이어메시를 깔았습니다.
양쪽 석가산의 봉우리가 될 부분은 시멘트를 붙지 않았다
돈이 없어서...
중간의 폭포 호스 50mm , 높이 2,3m 설치
뒷 폭포는 돌아볼 수 있게 1m의 공간확보
전체적인 배치
300평의 정원 중 20평만 조경
폭포외 정원에는 잔디와 디딤석을 자연석으로 한다
폭포에서 떨어진 물은 연못을 넘어 아래의 돌 조경한 곳에서 한번 더 떨어져 내린다
모난 돌은 조경으로도 못쓰기에 버려둔 돌을 주워왔다.
산 모양으로 연출 하기에는 ㅡ good -
세상에 못 쓰는 것은 하나도 없는 듯 하다.
6년간 거창자연의소리에서 한 일이라고는 저넘의 돌들을 실어나르는 것 뿐.
이젠 힘이 없어서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는 안된다.
1년 전만해도 저 돌의 10배 크기도 등에 올려주면 뛰어다녔는데 ㅋㅋ
( 저 돌 하나에 약 200kg )
돌 쌓기 시작한지 4일 째.
대한민국의 산이 하나 추가 되는 순간.ㅋㅋ
산 이름은 무엇으로 할까??
내가 기획했으니 " 풍암산" 이라고 할까?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로다 " 비우삼(산) 이라고 할까?
석가산 주변에는 고산지대를 연출하고 싶다
흔한 식물과 나무가 아닌
어떤 게 좋은지 인터넷을 뒤져봐야겠다.
흙이 흘러내리는 것 방지와
조경 및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돌과 돌 사이는 안쪽에 시멘트로 붙여서 흙을 다시 덮었다.
" 시멘트가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흙을 덮으면 비가와도 시멘이 드러나지 않고 흙처럼 보인다 " 는
공사 아저씨의 말씀을 따랐다.
0-2 포크레인으로 들 수 있는 돌만 200개 사용
세렉스에 5개씩 싣고 40번을 운반했다.
중앙의 큰 돌은 생뚱맞아서 내일 아침에 뽑아서 없애라고 했다.
사실, 저 돌은 내가 놓았다.
별로다~
난 잘 하는 게 없는 것 같다..
뒷 쪽의 폭포.
요건 내가 감독했다.
가끔은 잘 하는 것도 있는갑따 ^^
앞 쪽의 폭포.
요건 김소장님의 작품.
매일 저녁 6시면 어김없이 사진이 온다.
그 때 마다 사진을 보고 다음날의 공사 컨셉 및 일정을 잡는다.
진짜 재밌다~
하루 일과중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이다.
아~~ 자소에 들어가는 토요일이 기다려진다
그 날은 노가다를 한다.
입으로만^^
돌이 바로 쌓이지 않았나?
아니다.
사진 실력이 없는거다.
중앙의 생뚱맞은 큰 돌을 뽑아내고 작은 돌을 놓았다
정면의 작은 봉과 뒤의 큰 봉우리를 만들었다.
10그루의 작은 나무와 고산지대의 식물을 자연의소리에서 찾아서 심을 생각이다.
큰 봉우리와 작은 봉우리가 확연히 구분되는 사진.
석가산을 마쳤다.
내일은 연못의 돌을 쌓는다고 한다
일요일 급 ~수정을 했다.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20% 정도 크게 만들어졌다.
" 올라가서 폭포의 물이 떨어지는 걸 볼 수 있도록 만듭시다 "
" 석양을 보며 커피 한잔 마실 수 있는 공간 연출을 합시다..."
그래서 계단을 만들고 있다.
해가 지는 것을 바라보며 "인생무상"의 공수래를 느낄 수 있을까?
맨 위쪽에 앉을 수 있는 돌의자를 만들고 .
" 옆의 돌은 무엇인가요? "
" 안전을 위한 난간대입니다 "
" ㅋㅋ 더 좋은 돌 구해서 놓으세요 ~"
이끼 낀 돌들을 구해왔다.
저 이끼를 유지시키려면 부단히 물을 뿌려주어야 하는데...
상단 부분 끝이났다
호스 주변은 손으로 쌓아야 한다
연못처럼~~!
폭포의 시작 부분은 천지연 처럼
양쪽의 돌에 앉아 떨이지는 물을 보며 커피 한 잔~~
하루에 손님 2팀 받는 것을 목표로 달려간다.
해 뜰때와 해 질녁에 ^^
저 돌을 산을 뒤져서 실어 온다고 하루종일 걸렸는데..
남은 돌은 이제 다시 제자리에 가져다 두어야 한다
돌의 갯수를 딱딱 맞추기가 쉽지가 않다
이것마저 시행착오를 하면 난 큰일난다.
이번에는 저 많은 돌을 치워야 한다.
내일은 석가산의 마무리 작업을 하고 평탄 작업을 한다
그 다음날은 마사토를 부어 디딤석과 평탄석을 놓는다.
. 잔디를 깔고
. 생태연못을 만들고
. 기존의 연못 주위와 동선을 연결 시키는 등등...
금요일 저녁 폭포의 공사를 마친다.
토요일에 맞춰서 폭포의 오픈식을 ( ? )할 것이다.
오픈 식 ?? 을 할 때 커피를 팔 것이다.
이번 강의 신청자 분들께...
그 돈 벌어서 소고기 사 먹을 것이다.
소고기 먹고 힘내서 9월 21일 부터는 어린이 공원의 조경을 시작 할 것이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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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강의에 맞춰 석가산 폭포가 거의 마무리 단계입니다.
금요일 오후 4시에 도착.
이게 뭔가!
내일 오전 10시까지 폭포의 물이 떨어져야 하는데.
주변정리 및 폭포의 물을 담겨져야 할 연못이 완성 되어있지 않았다,
이곳에 떨어지는 물을 위해 돌담의 중간 중간을 시멘트를 발라서 2번째 폭포로 만들었다
오후 6시 30분 이후 날이저물어 휴대폰의 후레시를 두개 켜고서 작업을 했다,
한 낮에 사진을 찍어서 ,,,
아침과 저녁에 찍어서야 했는데...
여기 작은 연못에서 물이 모였다가 다시 흘러가는 생태연못
수생식물을 심을 곳이다.
아직 정리가 덜 되어 어수선 하네요~
토요일 아침 5시 30분 기상 ^^
오전 10시에는 대구의 어린이 34명 방문
오후 2시엔 강의를 위해 회원님들의 방문
10시까지는 마쳐야 한다
해가 뜰무렵이었지만 어두웠다.
손 전등으로 공사의 수순을 그려나갔다.
6시 30분 부터 연못의 돌을 쌓고
주변의 남은 돌을 치우고 마사토를 펴고~~
9시쯤 밥을 먹고 다시 투입~!
무척 바쁜 오전을 지나서야 완성을 할 수가 있었다
난 한번에 끝낼 수 없는 사람인갑따~
폭포의 물을 가둔 연못에 물이 여기저기에 샌다.
물이 모여서 2번째 폭포에서 떨어져야 하는데 ,,,
다 새고 물이 넘치지를 않는다.
허구 헌날 시행착오..
이건 분명 문제다 .
1마력의 수중펌프를 29만원에 창원에서 샀다.
연결 호스와 자재들까지도...
1마력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물량을 찾고 물어서 공사를 했는데
충분한 물량을 뽑아 올렸다. 높이 12m까지 1마력으로 가능하다 전기는 0,7kw가 소모된다
반대쪽 물이 떨이지는 모습입니다.
이제부턴 폭포의 돌들에게 옷을 입힐 것이다.
고산지대의 식물들과 꽃으로~~
시간이 지나 저 들돌은 내가 입힌 이끼를 입고 자태를 뽐낼 것이다.
하루에 한번씩 물을 주면 이끼란 옷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그다지 멋지지는 않지만...
만드는 방법이 궁금하신분들은 언제든지 전화주세요.
시행착오의 재능기부가 최고가 아닐까요~~^^
055-239-2727, 010-2854-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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