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소리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물이 마르지 않습니다.

이번 여름!

손님들을 위해, 흐르는 계곡 물에 발담그고 더위를 싹 잊혀줄 물놀이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물놀이장에서는 야외 공연도 함께 즐길수 있다는점!

전기는 태양광,풍력,수력발전으로 친환경 에너지로 작은 전기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Point는 물놀이장 한가운데, 우리나라 한반도 지형을 만들어 넣었다는 것과

모래사장을 만들어 어린이들이 모래장난을 치고 난 후에 물놀이를 하면서 씻는 것 입니다.

지금부터 만드는 과정을 공개 해 드립니다 ^^

위치는, 현재 만화방과 연못사이의 완만한 지역의 지형을 이용해서 자연스럽게 물놀이장을 만들기로!

계곡 건너는 토지에는 어린이공원겸 꽃 밭으로 조성됩니다 ( 허가 진행중 입니다 )

만화방은 컨테이너인데 내용은 다 채웠는데 바깥부분에 그림을 그려 포토죤으로 만들겁니다.

만화방 위에 올라서 찍은 모습입니다. 아직 많이 어수선 한 모습이죠.

전체의 사진을 찍기가 참 어려웠어요..

이 부지 전체에 s자 두개의 형태로 물이 흐르게 하고 있어요

포크레인으로 땅을 파서 윗 라인부터 잡아 내려옵니다.

이번에도 역시 재료는 주변에서 주워다 온 돌들입니다 ^^

요렇게 라인을 미리 그어주고,

큰 돌들로 라인에 맞추어 형태를 먼저 잡아주는 작업을합니다.

앗~ 바닥에 왠 시멘트.

( 바닥의 돌을 맨땅에 쌓으면 겨울철 땅이 얼면서 돌을 들어올리면서 무너지기에.

  시멘트아래에 철근을 넣고 시멘트를 부어서 기초를 만든 위에 돌을 쌓았습니다 ,물 새는 것도 방지 )

상단부분도 돌로 마무리가 얼추 다 되었고, 이제 한반도 지형 모습을 잡아나갑니다.

오른쪽의 탑이 ~~

돌이 없어서 제가 만든 돌탑을 무너트려 재료로 사용했어요

제가 반나절 동안 쌓아 올렸는데...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네요.ㅠ,ㅠ

서해 / 남해 / 동해 입니다. 가까이서 보면, 각 해안선들을 특색있게 잘 표현을 했답니다 ^^

동해의 포항과 서해의 안면도 남해의 제주도까지 표현을 했어요.

그리고 독도 ,확실히 자소에서 우리땅으로 표시를 해 둘려고 합니다.그 넘들이 우기니깐...

수면이 어느정도 올라올 높이로 돌을 높여 쌓아 줍니다.

수심은 평균 30cm 입니다.

나중엔 물이 찰랑찰랑 시원~하게 흐를겁니다 ^^

우리나라 전체에 차분히 마사토를 깔아서 평화로움을 표현했구요..

테이블이나 돗자리를 깔고 쉬는 곳, 하루종일 그늘이 있어서 시원하겠죠~~

중간에 있는 돌이 가야산이고 뒤에 있는 돌이 남산입니다.

왼쪽의 토끼꼬리 포항 보이시죠?

점점 주변 정리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

마무리가 되고 나면, 멋진 포토존이 완성이 되겠지요?

경남 거창의 한반도 지형보러 많이 오실것 같습니다 ㅎㅎ

경주의 포석정처럼

발을 담그고 술잔을 띄워놓고 둘러 앉아서 20명이서 야외 파티를 하고

위에 그네 있는 곳이 음악회의 무대나 강단을 만드는 곳입니다

한반도 지형을 돌아 내려가는 부분입니다.

한번 더 위의 물길과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지며. 60cm의 폭포와 수력 발전이 만들어 지는 곳.

이쪽은 최대한 완만하고, 유속을 느리게 흘려 내려보낼 계획입니다.

꾸준히 작업 과정을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공연장도 빨리 만들어지면 좋겠네요 ^^

곧 완성이 될 것 입니다.

참고로 .사용되는 돌이 약 2만개이며 몰탈이 300포대 정도 사용이 됩니다.

이런거 몇 개만 만들면 자소의 작은 돌은 거의 다 사용되겠네요

마지막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제주도는 징검다리로

차분한 한반도 지형이 드러났습니다.

오른쪽 부터 독도 (동도 서도 ) 포항 ,제주도 ,서해안 해안 , 안면도가 보이시죠?

물을 들여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졸~졸~ 물이 흐르기 시작하고 ^^

자연의소리가 있는 가야산만 표현했어요! ^^

굽이굽이 돌아 내려간답니다.

모래장난을 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2번째 폭포와 그 아래의 어린이 물 놀이장

마지막으로 갖가지 식물들을 옮겨심으시는 소장님 ^^

첫번째 폭포가 떨어집니다.

시~원한 모습입니다 ^^

작은 소를 만들어 두번 떨어지는 폭포 입니다

이제 주변과 제법 어우러져.. 보기가 너무 좋아졌습니다 ^^

두번째 폭포, 어린어 물놀이장, 그리고 세번째 폭포를 동시에 담았습니다 ^^

오염되지 않은 계곡물입니다,

물놀이장의 너비는 지름 3m, 수심은 30~50cm 정도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기에 적합하게 만들어 졌습니다 ^^

이번 여름,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 모습이 벌써 눈에 선합니다 ^^ 

마지막 퇴수부입니다.

기존에 흐르는 계곡과 합류하여 내려가게 됩니다 ^^

아름다운, 거창의 "한반도 지형" 과 물놀이장이 완성되었습니다 ^^